헤이메즈산(Jemez Mountains; Jemez는 ‘Hay-mez’로 발음한다)을 둘러보면 뉴멕시코가 “매혹의 땅(Land of Enchantment)”이란 별명을 갖게 된것이 이 산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이 산은 특유한 매력을 가진 산이다. 내가 옛날 유학생으로 뉴멕시코에 오기전에 이곳 알버커키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친구가 이 Jemez산과 Los Alamos와 Santa Fe를 구경시켜주었는데 그날 하루만에 이 곳 뉴멕시코의 경치에 매료되어 버렸었다. 그것이 나중에 다른곳 아닌 뉴멕시코로 유학을 오게된 이유중에 하나가 되었으니 헤이메즈산은 내가 현제까지 40년간 여기서 살게한 동기를 제공해준 산이라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NM4번 도로로 Las Conchas Fishing Access를 지나 2 mile쯤 Los Alamos쪽으로 가면(Milepost 38을 지난 뒤) 시야가 갑자기 트이면서 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왼편 북쪽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구경할수있는 주차공간이 있다. 헤이메즈산의 탄생지점에 온것이다. 화산이 터진뒤 분화구가 꺼져 내려앉아 원형으로된 함몰지역인 칼데라의 한 부분인 풀만 자라는Valles Grande(big valley)를 보게된다. 이 Valle Caldera안에 Redondo산이 있어서 14마일 직경의 Caldera 전체는 볼수가 없다. 알버커키에서 덴버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기회가 있으면 헤이메즈산의 칼데라 전경을 왼쪽 좌석에서 내려볼수 있을것이다. 이 칼데라 지역의 대부분은 Baca Location으로 불리워온 개인땅이 였으나 30년 가까이 끌어온 교섭이 잘 매듭지어져 2000년 연방정부가 89,000에이커의 이 땅을 매입하게 되었고 이 땅을 Valles Caldera National Preserve로 정하고 자연 생태 보호를 위하여 엄격하게 관리를 하게되었다. 이곳에는 소와 양의 목축도 하지만 3천 마리 Elk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칼데라 지역안에 자유로운 하이킹은 제한하고 있으나 Fee를 지불하고 허가를 받아서 할수는 있다. 자세한점을 알아볼수 있도록 홈페지 주소 둘을 여기 적어둔다. (http://www.vallescaldera.gov/ http://www.vallescaldera.com/ )
(6) Bandelier National Monument
푸에블로 인디안이 1150년부터 약 1,500년까지 거주한 곳으로 헤이메즈 산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다. 년간 찾아오는 관광객수는 30만명에 달한다. 현제 Visitor Center는 Remodel공사를 시작해서 전시물을 공사가 끝날 예정인 내년 봄까지는 볼수가 없지만 공원내의 모든 지역은 변동없이 운영되고 있다. Frijoles Canyon에 자리잡은 400개의 방을 가진 원형의 구조로 지은 집터 Tyuonyi Ruin이 가장 인상적이다. 계곡의 절벽이 화산재가 굳아져서된 암석이여서 쉽게 부식되어 구멍이 여기 저기 많이난 것이 마치 구멍이 많은 스위스 치즈같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1/2마일을 걸어 계곡으로 들어가서 Ceremonial Cave를 가보는것도 권할만한 곳이다. 몇개의 사다리를 타고 140ft 높이에 있는 굴까지 올라가 굴에 있는 Kiva를 보고 내려 올수 있다. 시냇가 그늘진곳에 피크닉테이블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을 알버커키에서설명해보면 Jemez Spring을 거처 가는것 보다 산타페쪽으로 가는것이 가깝다. I-25로 산타페로 가다가 시내를거치지 않는Santa Fe Relief Route 599를 Exit276A에서 택하고 이어 Espanola로가는 US84(US285)번 도로로 가다가 Los Alamos로 가는 NM502번 도로로 바꾼다. White Rock으로 가는NM4번 도로로 바꾸어13마일을 가면 Bandelier National Monument입구에 이른다. 만일 이와 반대방향인 San Ysidro를 거처 올경우라면 NM4번도로의 55.7 mile지점에서 Monument입구에 도달할것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지에서 얻을수 있다. (http://www.nps.gov/band )
(7) Kasha-Katuwe Tent Rocks National Monument
Jemez산밑에 있으면서 남쪽 변두리에 있는까닭에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다. 최근에 와서 National Monument로 지정된 곳인데 알버커키에서는 가장 가까운곳에 있다. I-25로 산타페쪽으로 가다가 Cochiti Pueblo exit로 나와서 Cochiti Lake로가다가 댐 밑에서 갈라지는 NM22번 도로로 1.5마일을 가서 Pueblo마을에 가서 FR266번 도로로 우회전해 들어가서북쪽으로 4마일정도 비포장 도로로 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나온다.
Trail은 모래길의 산길로 가다가 좁은 협곡으로 들어간다. 가장좁은 곳은 1미터정도가 되는 좁은 협곡도 있다. 협곡을 벗어나면서 텐트모양의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화산폭발시에 나온 돌이 화산재로된 응회암위에 자리잡았을때 빗물에 씿겨 내리는것을 막아주다보니 탠트모양이랄까, 아이스크림콘 같은 모양의 바위가 형성된것이다. ( 관련 홈페지로 가기위해서
http://www.blm.gov/ 을 열고 Search Box에 Tent Rock을 찍어 넣으면 Kasha-Katuwe Monument의 link로 연결할수있다.)
이상으로 헤이메즈산의 명소 소개를 끝낸다. 상세한 얘기를 지면의 제약때문에 다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웹싸이트나 도서관에서 빌려볼수 있는 문헌을 참고해서 보충하길 부탁드린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121:1-2)”이와같은 고백이 헤이메즈산을 둘러보면서 체험하는 여러분이 많이 있길 바란다.
참고문헌: (1) “Guide to the Jemez Mountain Trail” by Judith Ann Isaacs.Butterfly & Bear Press, 2005. (2) “Best Hikes with Children in New Mexico” by Bob Julyan. The Mountainers, 1994.
더 많은 사진을 이곳에 서 보실수 있읍니다: http://picasaweb.google.com/hikingnm/
미국의 여류미술가 죠지아 오키프(Giorgia O’Keeffe) 도 헤이메즈산을 무척 사랑했었던것 같다. 그가 그린 그림중에 “View from My Studio” 라는 그림이 있는데 빨간 언덕이 주제가 되고 배경은 파란 산인데 이 산은 헤이메즈 산 중에 하나인 Cerro Pedernal산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든 죠지아 오키프가 뉴멕시코로 이주하여 37년간 헤이메즈산을 보면서 살게 된 이유 역시 매혹의 땅에 반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스튜디오에서 남향인 창문으로 보이는 Pedernal 산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산이라고 생각할만큼 이 산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로스 알라모스국립연구소 초대 소장이였던 핵물리학자 오펜하이머도 1942년 원자탄개발을 위한 만하탄 프로젝트를 수행할 연구소를 세울 후보지를 미 서부지역 일대를 다니며 물색한 끝에 헤이메즈산 속에 있는 로스알라모스를 택한것도 그가 전부터 이 지역에 자주 방문하면서 이곳의 산과 푸른 하늘을 무척 좋아했다는 사실로 미루어서 헤이메즈산의 아름다움이 연구소를 이곳에 세우게한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헤이메즈산은 누구보다도 먼저 원주민 인디언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아온 산이다. 뉴멕시코주에는 19개의 인디언 푸에블로가 있는데 그중 여덟개의 푸에블로가 헤이메즈산 밑에 자리 잡고 있다는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 없다. 그 이름을 나열해보면: Jemez Pueblo를 위시해서Zia, Santa Ana, San Felipe, Santo Domingo, Cochiti, San Idelfonso 와 Santa Clara Pueblo가 된다. 헤이메즈산은 이들 Pueblo Indian에게 신령한 산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산이 생긴 유래도 특이하다. 알버커키시 옆에 있는 샌디아산은 오랜 시간에 걸처 진행된 지각의 융기로 서서히 생긴 산이지만 헤이메즈산은 다이나믹한 화산폭발에 의해 생겨났다. 천삼백만년전에 화산폭발로 시작되는데 이때 흘러 나온 용암이 이 지역의 여러곳에서 볼수있는 현무암층(Basaltic Layer)을 만들었다. 그뒤 100여만년전에 두번의 큰화산 폭발이 이어졌는데 이때 엄청나게 많은 양의 화산재와 돌을 뿜어내어 주변을 덮었다. 이때 화산재를 뿜어 내고 난 땅밑에는 빈 공간이생겨서 무거운 지층을 오랫동안 지탱하지못하고 가라 앉아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서 둥그런 원형의 함몰지역을 만들었는데 이를 지질학 용어로 칼데라(Caldera)라고한다. 헤이메즈 산의 Valle Caldera는 직경이 14마일이 된다. 알버커키시 도시가 들어 앉을수있는 면적에 해당된다. 그뒤 분화구 중앙의 굳어버린 용암부분이 지하의 Lava에 떠있는 상황에서 내부 압력이 커져서 서서히 밀려 올라오게되어 돔(Resergent dome)이 칼데라 안에 형성된것이 11,254ft 높이의 Redondo Peak산이다. 알버커키에서 북쪽 Skyline을 보면 제일 높게 보이는 산이 바로 이Redondo Peak인것이다. 그뒤에도 작은 화산활동이 계속 일어나서 칼데라주변에 여러개의 크고 작은 Dome형태의 산이 생겼다.
이번호에서는 필자가 다녀본 헤이메즈산 속의 여러곳 중에서 특별히 좋았다고 생각되는곳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다녀오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곳을 몇개를 골라서 소개 해볼까 한다.
(1) Battleship Rock Picnic Area
군함의 뱃머리같은 모양의 바위언덕이 Ponderosa 소나무로 덮힌 계곡에 불쑥 나타나 있고 그밑 숲속에Picnic Ground가 자리잡고있다. 몇몇 가족이 함께 자주갔었고 교회 주일학교 소풍으로도 갔던곳이다. 언제나 맑은 게울물이 세차게 내려오는데 두개의 개울, 즉West Fork Jemez River와 East Fork Jemez River가 이곳에서 합류된다. 개울가의 나무숲이 아름답고 마진편에 보이는 Jemez Canyon의 절벽의 암석도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33개의 피크닉 테이블이 있고 주차장은 피크닉장소안에도 있지만 NM4번 도로 옆에도 새로 만들어놓아서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
이곳 북쪽편에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산책하기좋은 작은 코스가 있다. 작은 시냇물을 따라서 약 200미터쯤 북쪽으로가면 높이 25ft정도의 작은 폭포를 볼수 있다. Battleship Rock Falls 라고부르기도 하고 Bonita Falls라고도 불리우는 폭포인데 어린이를 데리고 가 볼만한 곳이다.
Battelship Rock Picnic Area로 가는길을 알버커키에서 시작해서 설명해보면 먼저 I-25로 북으로 가다가 Exit 242에서나와 NM44로 Bernalillio를 거처 24마일 서북쪽으로가서 San Ysidro에서 NM4로 바꾸어 23마일북으로 가면 된다. NM4번 도로로 올라선 뒤2마일지점에서는 Jemez Pueblo를 통과하고 18마일지점에서는 Jemez Spring이란 작은 마을을 지난다. 마을 끝에는 산림관리를 하는 Jemez Ranger District 사무실이 있다. Jemez Area Recreation Sites지도를 얻든지 안내를 받기위해 들릴만한곳이다. 여기서 1마일 더 가면 도로 옆에 개울을 막아 놓은듯하게 보이는 Soda Dam을 지나게 된다. 길옆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서 구경하는 관광객이 더러 있을것이다. Soda거품같이 생긴 바위모양은 뜨거운 온천 물이 수만년동안 솟아오르면서 물속의 광물질이 침전되어 묘한 모양의 바위가 되어 물을 막은 댐(Dam)이 되었는데 댐 밑이 뚤리어 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서 3마일 더 올라가면 Hummingbird Music Camp를 지나간다. 알버커키 Youth Orchestra /Symphony Program에 들어가서 연주하는 중고등 학생들이 매년 여름에 한번씩 거처가는곳이다. 1마일을 더 가서 Battleship Rock에 이른다.
로스 알라모스국립연구소 초대 소장이였던 핵물리학자 오펜하이머도 1942년 원자탄개발을 위한 만하탄 프로젝트를 수행할 연구소를 세울 후보지를 미 서부지역 일대를 다니며 물색한 끝에 헤이메즈산 속에 있는 로스알라모스를 택한것도 그가 전부터 이 지역에 자주 방문하면서 이곳의 산과 푸른 하늘을 무척 좋아했다는 사실로 미루어서 헤이메즈산의 아름다움이 연구소를 이곳에 세우게한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헤이메즈산은 누구보다도 먼저 원주민 인디언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아온 산이다. 뉴멕시코주에는 19개의 인디언 푸에블로가 있는데 그중 여덟개의 푸에블로가 헤이메즈산 밑에 자리 잡고 있다는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 없다. 그 이름을 나열해보면: Jemez Pueblo를 위시해서Zia, Santa Ana, San Felipe, Santo Domingo, Cochiti, San Idelfonso 와 Santa Clara Pueblo가 된다. 헤이메즈산은 이들 Pueblo Indian에게 신령한 산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산이 생긴 유래도 특이하다. 알버커키시 옆에 있는 샌디아산은 오랜 시간에 걸처 진행된 지각의 융기로 서서히 생긴 산이지만 헤이메즈산은 다이나믹한 화산폭발에 의해 생겨났다. 천삼백만년전에 화산폭발로 시작되는데 이때 흘러 나온 용암이 이 지역의 여러곳에서 볼수있는 현무암층(Basaltic Layer)을 만들었다. 그뒤 100여만년전에 두번의 큰화산 폭발이 이어졌는데 이때 엄청나게 많은 양의 화산재와 돌을 뿜어내어 주변을 덮었다. 이때 화산재를 뿜어 내고 난 땅밑에는 빈 공간이생겨서 무거운 지층을 오랫동안 지탱하지못하고 가라 앉아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서 둥그런 원형의 함몰지역을 만들었는데 이를 지질학 용어로 칼데라(Caldera)라고한다. 헤이메즈 산의 Valle Caldera는 직경이 14마일이 된다. 알버커키시 도시가 들어 앉을수있는 면적에 해당된다. 그뒤 분화구 중앙의 굳어버린 용암부분이 지하의 Lava에 떠있는 상황에서 내부 압력이 커져서 서서히 밀려 올라오게되어 돔(Resergent dome)이 칼데라 안에 형성된것이 11,254ft 높이의 Redondo Peak산이다. 알버커키에서 북쪽 Skyline을 보면 제일 높게 보이는 산이 바로 이Redondo Peak인것이다. 그뒤에도 작은 화산활동이 계속 일어나서 칼데라주변에 여러개의 크고 작은 Dome형태의 산이 생겼다.
이번호에서는 필자가 다녀본 헤이메즈산 속의 여러곳 중에서 특별히 좋았다고 생각되는곳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다녀오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곳을 몇개를 골라서 소개 해볼까 한다.
(1) Battleship Rock Picnic Area
군함의 뱃머리같은 모양의 바위언덕이 Ponderosa 소나무로 덮힌 계곡에 불쑥 나타나 있고 그밑 숲속에Picnic Ground가 자리잡고있다. 몇몇 가족이 함께 자주갔었고 교회 주일학교 소풍으로도 갔던곳이다. 언제나 맑은 게울물이 세차게 내려오는데 두개의 개울, 즉West Fork Jemez River와 East Fork Jemez River가 이곳에서 합류된다. 개울가의 나무숲이 아름답고 마진편에 보이는 Jemez Canyon의 절벽의 암석도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33개의 피크닉 테이블이 있고 주차장은 피크닉장소안에도 있지만 NM4번 도로 옆에도 새로 만들어놓아서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
이곳 북쪽편에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산책하기좋은 작은 코스가 있다. 작은 시냇물을 따라서 약 200미터쯤 북쪽으로가면 높이 25ft정도의 작은 폭포를 볼수 있다. Battleship Rock Falls 라고부르기도 하고 Bonita Falls라고도 불리우는 폭포인데 어린이를 데리고 가 볼만한 곳이다.
Battelship Rock Picnic Area로 가는길을 알버커키에서 시작해서 설명해보면 먼저 I-25로 북으로 가다가 Exit 242에서나와 NM44로 Bernalillio를 거처 24마일 서북쪽으로가서 San Ysidro에서 NM4로 바꾸어 23마일북으로 가면 된다. NM4번 도로로 올라선 뒤2마일지점에서는 Jemez Pueblo를 통과하고 18마일지점에서는 Jemez Spring이란 작은 마을을 지난다. 마을 끝에는 산림관리를 하는 Jemez Ranger District 사무실이 있다. Jemez Area Recreation Sites지도를 얻든지 안내를 받기위해 들릴만한곳이다. 여기서 1마일 더 가면 도로 옆에 개울을 막아 놓은듯하게 보이는 Soda Dam을 지나게 된다. 길옆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서 구경하는 관광객이 더러 있을것이다. Soda거품같이 생긴 바위모양은 뜨거운 온천 물이 수만년동안 솟아오르면서 물속의 광물질이 침전되어 묘한 모양의 바위가 되어 물을 막은 댐(Dam)이 되었는데 댐 밑이 뚤리어 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서 3마일 더 올라가면 Hummingbird Music Camp를 지나간다. 알버커키 Youth Orchestra /Symphony Program에 들어가서 연주하는 중고등 학생들이 매년 여름에 한번씩 거처가는곳이다. 1마일을 더 가서 Battleship Rock에 이른다.
(2) Fenton Lake State Park
산 속에 있는 호수인 Fenton Lake는 Ponderosa Pine소나무 숲으로 둘러 싸인 7,900ft 고지에 있는 조용한 호수로 주변에 40개의 picnic site가 있다. Fishing 또는Camping 하기에도 좋은곳이다. Fee는 하루에 $5 이 된다. 12살미만의 어린이가 Fishing을 하고싶어한다면 이곳도 좋지만 북으로 3마일 더가서 있는 State Trout Hatchery로 데리고 가도 좋을것이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Trout양어장이 있는데 주차장옆 Seven Spring Brood Pond에서 어린이에 한해서 낚시를 할수있도록 계시하여 놓았다. 여기서FR314번 산림도로Dirt Road로 일마일을 더들어가 있는 조용한Seven Spring Day Use Area는 우리 가족이 자주갔었던 Picnic장소였다.
Fenton Lake로 가는 길을 Battleship Rock에서 부터 소개한다면 NM4 번 도로로 3마일 북으로가서 La Cueva라는 곳에 이르러 NM126번 도로로 바꾸어9.7마일을 가면 호수에 이른다.
산 속에 있는 호수인 Fenton Lake는 Ponderosa Pine소나무 숲으로 둘러 싸인 7,900ft 고지에 있는 조용한 호수로 주변에 40개의 picnic site가 있다. Fishing 또는Camping 하기에도 좋은곳이다. Fee는 하루에 $5 이 된다. 12살미만의 어린이가 Fishing을 하고싶어한다면 이곳도 좋지만 북으로 3마일 더가서 있는 State Trout Hatchery로 데리고 가도 좋을것이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Trout양어장이 있는데 주차장옆 Seven Spring Brood Pond에서 어린이에 한해서 낚시를 할수있도록 계시하여 놓았다. 여기서FR314번 산림도로Dirt Road로 일마일을 더들어가 있는 조용한Seven Spring Day Use Area는 우리 가족이 자주갔었던 Picnic장소였다.
Fenton Lake로 가는 길을 Battleship Rock에서 부터 소개한다면 NM4 번 도로로 3마일 북으로가서 La Cueva라는 곳에 이르러 NM126번 도로로 바꾸어9.7마일을 가면 호수에 이른다.
(3) Jemez Falls (헤이메즈 폭포)
7,880ft높은곳 Ponderosa Pine숲속에 자리잡은 Jemez Falls Campground는 부근에 있는 폭포때문에 인기있는곳이 되었다. NM4/NM126 Junction에서 Los Alamos 쪽 NM4번 도로로 5.7마일을 가면 Jemez Falls Campground입구에 오게된다 (Milepost 31을 지난뒤가 된다). 우회전 해서 1마일쯤 들어가면 Camp장이 나오고 계속 0.3마일정도 더 들어가면 Jemez Falls Trailhead주차장에 이른다. 피크닉 테이블도 여러개 있다. Trailhead에 있는 표시판이 안내하는 방향으로 1/4마일을 가면Jemez Falls폭포가 있다. East Fork Jemez River 개울이 70ft 계곡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를 Rail Guard가 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볼수 있게 되어 있다. 옆으로 돌아 개울가에 내려갈수도 있다. 개울을 따라 상류쪽으로 100미터정도 올라가면 작은 폭포 하나를 더 볼수있다.
7,880ft높은곳 Ponderosa Pine숲속에 자리잡은 Jemez Falls Campground는 부근에 있는 폭포때문에 인기있는곳이 되었다. NM4/NM126 Junction에서 Los Alamos 쪽 NM4번 도로로 5.7마일을 가면 Jemez Falls Campground입구에 오게된다 (Milepost 31을 지난뒤가 된다). 우회전 해서 1마일쯤 들어가면 Camp장이 나오고 계속 0.3마일정도 더 들어가면 Jemez Falls Trailhead주차장에 이른다. 피크닉 테이블도 여러개 있다. Trailhead에 있는 표시판이 안내하는 방향으로 1/4마일을 가면Jemez Falls폭포가 있다. East Fork Jemez River 개울이 70ft 계곡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를 Rail Guard가 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볼수 있게 되어 있다. 옆으로 돌아 개울가에 내려갈수도 있다. 개울을 따라 상류쪽으로 100미터정도 올라가면 작은 폭포 하나를 더 볼수있다.
(4) Las Conchas Trail
East Fork Jemez River개울을 따라 가는 137번 Trail이 있다. 이Trail은 개울의 왼편과 오른편으로 위치를 바꾸면서약 2마일을 개울을 따라 내려 가는데 몇해전 까지만 해도 통나무 다리와 징검다리를 여러번 건너야 했으나 이제는 안전한 나무다리로 바꾸어 놓아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염려할게 없다. 약 2마일을 개울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 간뒤 Trail은180도로 꺽어 게울을 뒤로하고 산위로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이곳에 있는 Trail Sign Post가 나무에 가려있어 miss하기가 쉽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이 지점에서 뒤 돌아 가는게 좋을것이다. 체력이 좋은 성인들만 가는 하이킹이라면 1마일쯤 더 올라 가서 Aspen숲을 구경하고 되돌아 갈수도 있을것이다. 맑은 개울물과 개울가의 들꽃과 울창한 숲과 바위 절벽의 경치며 어디에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은 Best Trail이다.
Las Conchas Trailhead Parking자리의 위치는 앞에서 언급한 NM126번과NM4 번 도로의Junction(La Cueva마을)지점에서 NM4번 도로로 10.2마일가량 Los Alamos방향으로 가면 된다(NM4의 Milepost 36근방이다). 또 여기서 0.3마일정도 더 가면 Las Conchas Fishing Access Area가 있는데 피크닉하기에 좋은 장소다.
(5) Valle CalderaEast Fork Jemez River개울을 따라 가는 137번 Trail이 있다. 이Trail은 개울의 왼편과 오른편으로 위치를 바꾸면서약 2마일을 개울을 따라 내려 가는데 몇해전 까지만 해도 통나무 다리와 징검다리를 여러번 건너야 했으나 이제는 안전한 나무다리로 바꾸어 놓아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염려할게 없다. 약 2마일을 개울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 간뒤 Trail은180도로 꺽어 게울을 뒤로하고 산위로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이곳에 있는 Trail Sign Post가 나무에 가려있어 miss하기가 쉽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이 지점에서 뒤 돌아 가는게 좋을것이다. 체력이 좋은 성인들만 가는 하이킹이라면 1마일쯤 더 올라 가서 Aspen숲을 구경하고 되돌아 갈수도 있을것이다. 맑은 개울물과 개울가의 들꽃과 울창한 숲과 바위 절벽의 경치며 어디에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은 Best Trail이다.
Las Conchas Trailhead Parking자리의 위치는 앞에서 언급한 NM126번과NM4 번 도로의Junction(La Cueva마을)지점에서 NM4번 도로로 10.2마일가량 Los Alamos방향으로 가면 된다(NM4의 Milepost 36근방이다). 또 여기서 0.3마일정도 더 가면 Las Conchas Fishing Access Area가 있는데 피크닉하기에 좋은 장소다.
NM4번 도로로 Las Conchas Fishing Access를 지나 2 mile쯤 Los Alamos쪽으로 가면(Milepost 38을 지난 뒤) 시야가 갑자기 트이면서 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왼편 북쪽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구경할수있는 주차공간이 있다. 헤이메즈산의 탄생지점에 온것이다. 화산이 터진뒤 분화구가 꺼져 내려앉아 원형으로된 함몰지역인 칼데라의 한 부분인 풀만 자라는Valles Grande(big valley)를 보게된다. 이 Valle Caldera안에 Redondo산이 있어서 14마일 직경의 Caldera 전체는 볼수가 없다. 알버커키에서 덴버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기회가 있으면 헤이메즈산의 칼데라 전경을 왼쪽 좌석에서 내려볼수 있을것이다. 이 칼데라 지역의 대부분은 Baca Location으로 불리워온 개인땅이 였으나 30년 가까이 끌어온 교섭이 잘 매듭지어져 2000년 연방정부가 89,000에이커의 이 땅을 매입하게 되었고 이 땅을 Valles Caldera National Preserve로 정하고 자연 생태 보호를 위하여 엄격하게 관리를 하게되었다. 이곳에는 소와 양의 목축도 하지만 3천 마리 Elk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칼데라 지역안에 자유로운 하이킹은 제한하고 있으나 Fee를 지불하고 허가를 받아서 할수는 있다. 자세한점을 알아볼수 있도록 홈페지 주소 둘을 여기 적어둔다. (http://www.vallescaldera.gov/ http://www.vallescaldera.com/ )
(6) Bandelier National Monument
푸에블로 인디안이 1150년부터 약 1,500년까지 거주한 곳으로 헤이메즈 산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다. 년간 찾아오는 관광객수는 30만명에 달한다. 현제 Visitor Center는 Remodel공사를 시작해서 전시물을 공사가 끝날 예정인 내년 봄까지는 볼수가 없지만 공원내의 모든 지역은 변동없이 운영되고 있다. Frijoles Canyon에 자리잡은 400개의 방을 가진 원형의 구조로 지은 집터 Tyuonyi Ruin이 가장 인상적이다. 계곡의 절벽이 화산재가 굳아져서된 암석이여서 쉽게 부식되어 구멍이 여기 저기 많이난 것이 마치 구멍이 많은 스위스 치즈같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1/2마일을 걸어 계곡으로 들어가서 Ceremonial Cave를 가보는것도 권할만한 곳이다. 몇개의 사다리를 타고 140ft 높이에 있는 굴까지 올라가 굴에 있는 Kiva를 보고 내려 올수 있다. 시냇가 그늘진곳에 피크닉테이블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을 알버커키에서설명해보면 Jemez Spring을 거처 가는것 보다 산타페쪽으로 가는것이 가깝다. I-25로 산타페로 가다가 시내를거치지 않는Santa Fe Relief Route 599를 Exit276A에서 택하고 이어 Espanola로가는 US84(US285)번 도로로 가다가 Los Alamos로 가는 NM502번 도로로 바꾼다. White Rock으로 가는NM4번 도로로 바꾸어13마일을 가면 Bandelier National Monument입구에 이른다. 만일 이와 반대방향인 San Ysidro를 거처 올경우라면 NM4번도로의 55.7 mile지점에서 Monument입구에 도달할것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지에서 얻을수 있다. (http://www.nps.gov/band )
(7) Kasha-Katuwe Tent Rocks National Monument
Jemez산밑에 있으면서 남쪽 변두리에 있는까닭에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다. 최근에 와서 National Monument로 지정된 곳인데 알버커키에서는 가장 가까운곳에 있다. I-25로 산타페쪽으로 가다가 Cochiti Pueblo exit로 나와서 Cochiti Lake로가다가 댐 밑에서 갈라지는 NM22번 도로로 1.5마일을 가서 Pueblo마을에 가서 FR266번 도로로 우회전해 들어가서북쪽으로 4마일정도 비포장 도로로 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나온다.
Trail은 모래길의 산길로 가다가 좁은 협곡으로 들어간다. 가장좁은 곳은 1미터정도가 되는 좁은 협곡도 있다. 협곡을 벗어나면서 텐트모양의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화산폭발시에 나온 돌이 화산재로된 응회암위에 자리잡았을때 빗물에 씿겨 내리는것을 막아주다보니 탠트모양이랄까, 아이스크림콘 같은 모양의 바위가 형성된것이다. ( 관련 홈페지로 가기위해서
http://www.blm.gov/ 을 열고 Search Box에 Tent Rock을 찍어 넣으면 Kasha-Katuwe Monument의 link로 연결할수있다.)
이상으로 헤이메즈산의 명소 소개를 끝낸다. 상세한 얘기를 지면의 제약때문에 다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웹싸이트나 도서관에서 빌려볼수 있는 문헌을 참고해서 보충하길 부탁드린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121:1-2)”이와같은 고백이 헤이메즈산을 둘러보면서 체험하는 여러분이 많이 있길 바란다.
참고문헌: (1) “Guide to the Jemez Mountain Trail” by Judith Ann Isaacs.Butterfly & Bear Press, 2005. (2) “Best Hikes with Children in New Mexico” by Bob Julyan. The Mountainers, 1994.
더 많은 사진을 이곳에 서 보실수 있읍니다: http://picasaweb.google.com/hiking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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