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델리어 내셔널 모뉴먼트(Bandelier National Monument) 는 뉴멕시코주의 주도인 산타페에서 서북쪽으로 41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로스 알라모스 (Los Alamos) 에서는 남쪽으로 10마일 정도 떨어진 곳이 되는 푸에블로 인디언의 유적지가 있는 공원이다. 공원이차지하는 지역은 헤이메즈 (Jemez) 산 분화구 정상에서 리오그란데(Rio Grande)강에 이르는 약 33,750에이커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있다. 험한 절벽과 계곡, 캐니언(Canyon) 밑으로 흐르는 개울, 주변의 나무 숲등 좋은 경치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켐프장(Campground)도 있고 70마일에 이르는 등산로 (Trail)가 있어 등산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매년 20만에서 3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한다.
그림 1: 프리홀리스 케니언에 있었던 큐웨니 마을 주택의 상상도(Image by NPS/Lois S. Glanman)
알버커키 다운타운에서 시작해서 찾아가는 길을 말 한다면 I-25로 약 51마일 북쪽으로간다음 Exit 276에서 나와 599번 도로를 이용하여 산타페 시내를 들리지 않고 Bypass 한다음 84번 도로로 바꾸어 약 17마일 가다가 Los Alamos로 가는 502번 도로로 12마일을 가다가 White Rock으로 가는 4번 도로로 바꾸어12마일을 가면 모뉴먼트 입구에 이른다. 공원안에 들어서서 1.5마일쯤 들어가면 프리홀리스 케년(Frijoles Canyon)을 내려 볼수 있는 Overlook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고 나서 절벽밑으로 급히 내려가면 방문객센터(Visitor Center)가 나온다.
최근에 와서 이곳 방문객이 많아져서 주차장의 어려움이 생겨 셔틀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제도를 여름철에 한해서 체택하게 되었다. 그 기간은 5월23일 부터 10월 27일까지 관광객이 많은 기간에 한해서 개인 승용차의 입장을 제한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오전 9시이전 이나 오후 3시 이후 시간에는 개인 승용차로 이곳 방문하는 것인 언제든지 허용된다. 단 여름철 앞에 언급한 기간중 오전 9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는 화이트록(White Rock) 마을에 새로 생긴 방문객센터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방문객 센터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원에 들어가야 한다. 셔틀버스는 주말에는 20분간격으로, 주중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예외가 있는데 대형버스로 단체 입장하는 경우이거나 켐프장에서 야영할 계획인 경우, 불구자주차 허가를 가진 차량은 언제나 공원에 들어 갈수가 있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6불, 차로 들어갈때는 차당 12불이다.
공원 안에 있는 방문객센터(Visitor Center)는 이 곳 유적지를 여러가지 전시물을 통하여 잘 소개하고 있다. 전시물을 둘러 본 다음 뒷 문으로 나가서 트레일을 따라 약 400야드쯤 걸어가면 옛날 이곳 푸에블로 인디언이 살았던 유적지를 보게 된다. 서기1150년부터 1,500년까지 인디언이 거주한 곳으로 그들이지은 건물의 집터가 남아 있다. 큐웨니 유적(Tyuonyi Ruin: “Tyuonyi”의 발음은”QU-weh-nee”로 해야 된다. 코치티 푸에블로의 Keres 언어 )으로 불리우는 이 집단 거주건물은 원형의 구조로 지은 얫날 푸에블로 인디안의 아파트 건물로 볼수있다. 그림 1은 그 당시 건물을 상상해서 보여주는 그림인데 2층 또는 3층으로 지은 원형건물이다. 건물 자체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좋도록 원형으로 둘러싼 담 역활을 하게 지었다. 아래층에 방이 245개 2층과 3층방을 모두 합치면 400개의 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 약 100명정도의 인디안이 거주했다고 하니 대부분의 방은 창고라든지 다목적 용도로 썻든것 같다. 건물안에 있는 마당에는 원형의 구덩이가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종교예식을 행하든가 회의장소로 쓰였던 지하실 건물 키바(Kiva)가 있던 곳이다.
사진 1. 벤델리어 모뉴먼트에 있는 큐웨니 유적
이곳 프리홀리스 케니언(Frijoles Canyon)의 북쪽편의 절벽은 참으로 인상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헤이메즈 산의 화산폭발로 이일대를 뒤덮었던 화산재가 굳어져서된 응회암 (凝灰岩Tuff) 암석의 절벽인데 부식으로 많은 구멍이 여기 저기 난것이 마치 구멍 많이 뚤린 스위스 치즈같다고 비유 하기도 한다. 이 절벽을 약간 올라가면서 큐웨니 유적지를 내려볼수 있는 트레일이 관광객에게 가정 인기 있는 코스가 된다. 트레일에서 절벽에 뚤린 구멍을 들어가 볼수 있게 사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디언 체험의 재미도 제공한다.
사진 2. 큐웨니 트레일에서 사다리를 타고 절벽 구멍에 들어가는 어린이들
절벽에서 내려온 뒤 더 북쪽 절벽밑으로 올라가면 절벽을 벽으로 삼아 2층 또는 3층으로 연립주택을 지었던 유적이 나온다. 약 800ft 기리로 집을 지은 건축물 유적이 있는데 이를 롱하우스(Long House)라고 부른다. 절벽의 바위에 구멍을 뚫어서 석가래 통 나무를 끼어 넣은 흔적이 보이고 방의 벽이 되었던 절벽 암석에 새겨놓은 암각화(岩刻畵) ( Petroglyph: 페트로글리프) 그림도 볼수 있다.
사진 3. Long House 유적이 있는 절벽
롱하우스를 지나면 Main Loop Trail길은 개울을 끼고 방문객센터로 돌아가게 되어 있으나 시간이 허락하면 북쪽으로 1/2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있는 알코브하우스(Alcov House)를 방문할 것을 권하고 싶다. 절벽 높은 곳 140ft 높이에 움푹 들어간 굴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인디언이 거주했던 유적이 있다. 네개의 사다리와 계단을 연속 반복해서 140ft높은곳에 기어 올라가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유적지를 보면 일반적으로 대여섯 가족이 거주한 곳이면 으레히 키바(Kiva)하나를 지어 놓은것을 보게되는데 이 곳 굴안에도 예외 없이 키바가 하나 있다. 잘 복원되어있어서 관광객이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방문객센터로 돌아오는 Trail은 개울을 끼고 내려 오게 된다. 개울가에는 피크닉 시설이 잘되어 있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지에서 얻을수 있다. (http://www.nps.gov/band )
사진 4. 동굴에 있는 Kiva
사진5. 동굴로 올라가는 사닥다리와 층계
그림 2.반델리어 공원의 약도.
인근지역의 관광명소
1. 바예 칼데라(Valle Caldera)
헤이메즈산은 화산폭발로 생긴 산인데 화산 폭발때 엄청나게 많은 양의 화산재와 돌을 뿜어내어 주변을 덮었다. 이때 화산재를 뿜어 내고 난 땅밑에는 빈 공간이생겨서 무거운 지층을 오랫동안 지탱하지 못하고 가라 앉아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서둥그런 원형의 함몰지역을 만들었는데 이를 지질학 용어로 칼데라(Caldera)라고한다. 헤이메즈 산의바예 칼데라(Valle Caldera)는 직경이 14마일이 된다. 큰 도시하나가 들어 앉을수 있는 면적에 해당된다. 그뒤 분화구 중앙의 굳어버린 용암부분이 지하의 Lava에 떠있는 상황에서 내부 압력이 커져서 서서히 밀려 올라오게되어 돔(Resergent dome)이 칼데라 안에형성된것이 11,254ft 높이의 레돈도피크(Redondo Peak)산이다. 알버커키에서 북쪽 Skyline을 보면 제일 높게 보이는 산이 바로 이
레돈도피크인것이다.
이 칼데라 지역의 대부분은 Baca Location으로 불리워온 개인땅이 였으나 30년 가까이 끌어온 정부기관과의 교섭이 잘 매듭지어져 2000년 연방정부가 89,000에이커의 이 땅을 매입하게 되었고 이 땅을 Valles Caldera National Preserve로정하고 자연 생태 보호를 위하여 엄격하게 관리를 하게되었다. 이곳에는 소와 양의 목축도 하지만 3천 마리 엘크(Elk:사슴 종류중 가장 큰 동물임)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NM4번 도로로 서쪽으로 8마일정도 가면 도로가 칼데라의 변두리를 지나고 이곳을 관망할수 있도록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두어곳 나온다. NM4번 도로는 경치가 좋은 산길이여서 이길을 택해서알버커키로 오는것도 좋은 하루의 관광 코스가 된다.
홈페지 주소: (http://www.vallescaldera.gov/)
사진 6.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세계에서 제일 큰 분화구의 하나인 바예 칼데라(Valles Caldera)
2. 로스 알라모스 과학 박물관
로스 알라모스는 2차대전 때문에 생긴 도시다. 1942년 원자탄개발을 위한 만하탄 프로젝트를 수행할 연구소를 비밀리 산속에 세우고 초대 연구소 소장이였던 핵물리학자 오펜하이머를 위시한 여러과학자들이 투입되어 3년동안 고생한 끝에 원자탄을 개발해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케 하여 전쟁을 종식 시킨 역사적 배경을 가진 작은 도시다. 이런 역사적 배경과 핵 물리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물이 있는 연구소 소속의 과학 박물관은 추천할만한 곳이다. 연구소의 2대 소장으로 25년간 일해온 브레드버리(Bradbury)의 이름을따서 박물관 이름을 브레드버리 과학 박물관(Bradbury Science Museum)으로 이름지었다. 입장료는 무료.
홈페지 주소: (ttp://www.lanl.gov/museum/)
사진 7. 로스 알라모스 브레드버리 과학박물관에 전시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했던 두개의 원자탄.
사진 8. 로스 알라모스에서 산타페 방향으로 케니언을 내려가는 도로 경치. 멀리 상그래데크리스토산이 보인다.
(이 글은 2011년 8월10일 위키백과에 기여했던 글을 수정한 것입니다. 2016.3.26 khlnmusa)
-------Travel Guide New Mexico (Bandeliar Monument) YouTube Video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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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커키 다운타운에서 시작해서 찾아가는 길을 말 한다면 I-25로 약 51마일 북쪽으로간다음 Exit 276에서 나와 599번 도로를 이용하여 산타페 시내를 들리지 않고 Bypass 한다음 84번 도로로 바꾸어 약 17마일 가다가 Los Alamos로 가는 502번 도로로 12마일을 가다가 White Rock으로 가는 4번 도로로 바꾸어12마일을 가면 모뉴먼트 입구에 이른다. 공원안에 들어서서 1.5마일쯤 들어가면 프리홀리스 케년(Frijoles Canyon)을 내려 볼수 있는 Overlook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고 나서 절벽밑으로 급히 내려가면 방문객센터(Visitor Center)가 나온다.
최근에 와서 이곳 방문객이 많아져서 주차장의 어려움이 생겨 셔틀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제도를 여름철에 한해서 체택하게 되었다. 그 기간은 5월23일 부터 10월 27일까지 관광객이 많은 기간에 한해서 개인 승용차의 입장을 제한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오전 9시이전 이나 오후 3시 이후 시간에는 개인 승용차로 이곳 방문하는 것인 언제든지 허용된다. 단 여름철 앞에 언급한 기간중 오전 9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는 화이트록(White Rock) 마을에 새로 생긴 방문객센터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방문객 센터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원에 들어가야 한다. 셔틀버스는 주말에는 20분간격으로, 주중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예외가 있는데 대형버스로 단체 입장하는 경우이거나 켐프장에서 야영할 계획인 경우, 불구자주차 허가를 가진 차량은 언제나 공원에 들어 갈수가 있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6불, 차로 들어갈때는 차당 12불이다.
공원 안에 있는 방문객센터(Visitor Center)는 이 곳 유적지를 여러가지 전시물을 통하여 잘 소개하고 있다. 전시물을 둘러 본 다음 뒷 문으로 나가서 트레일을 따라 약 400야드쯤 걸어가면 옛날 이곳 푸에블로 인디언이 살았던 유적지를 보게 된다. 서기1150년부터 1,500년까지 인디언이 거주한 곳으로 그들이지은 건물의 집터가 남아 있다. 큐웨니 유적(Tyuonyi Ruin: “Tyuonyi”의 발음은”QU-weh-nee”로 해야 된다. 코치티 푸에블로의 Keres 언어 )으로 불리우는 이 집단 거주건물은 원형의 구조로 지은 얫날 푸에블로 인디안의 아파트 건물로 볼수있다. 그림 1은 그 당시 건물을 상상해서 보여주는 그림인데 2층 또는 3층으로 지은 원형건물이다. 건물 자체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좋도록 원형으로 둘러싼 담 역활을 하게 지었다. 아래층에 방이 245개 2층과 3층방을 모두 합치면 400개의 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 약 100명정도의 인디안이 거주했다고 하니 대부분의 방은 창고라든지 다목적 용도로 썻든것 같다. 건물안에 있는 마당에는 원형의 구덩이가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종교예식을 행하든가 회의장소로 쓰였던 지하실 건물 키바(Kiva)가 있던 곳이다.
사진 1. 벤델리어 모뉴먼트에 있는 큐웨니 유적
이곳 프리홀리스 케니언(Frijoles Canyon)의 북쪽편의 절벽은 참으로 인상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헤이메즈 산의 화산폭발로 이일대를 뒤덮었던 화산재가 굳어져서된 응회암 (凝灰岩Tuff) 암석의 절벽인데 부식으로 많은 구멍이 여기 저기 난것이 마치 구멍 많이 뚤린 스위스 치즈같다고 비유 하기도 한다. 이 절벽을 약간 올라가면서 큐웨니 유적지를 내려볼수 있는 트레일이 관광객에게 가정 인기 있는 코스가 된다. 트레일에서 절벽에 뚤린 구멍을 들어가 볼수 있게 사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디언 체험의 재미도 제공한다.
사진 2. 큐웨니 트레일에서 사다리를 타고 절벽 구멍에 들어가는 어린이들
절벽에서 내려온 뒤 더 북쪽 절벽밑으로 올라가면 절벽을 벽으로 삼아 2층 또는 3층으로 연립주택을 지었던 유적이 나온다. 약 800ft 기리로 집을 지은 건축물 유적이 있는데 이를 롱하우스(Long House)라고 부른다. 절벽의 바위에 구멍을 뚫어서 석가래 통 나무를 끼어 넣은 흔적이 보이고 방의 벽이 되었던 절벽 암석에 새겨놓은 암각화(岩刻畵) ( Petroglyph: 페트로글리프) 그림도 볼수 있다.
사진 3. Long House 유적이 있는 절벽
롱하우스를 지나면 Main Loop Trail길은 개울을 끼고 방문객센터로 돌아가게 되어 있으나 시간이 허락하면 북쪽으로 1/2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있는 알코브하우스(Alcov House)를 방문할 것을 권하고 싶다. 절벽 높은 곳 140ft 높이에 움푹 들어간 굴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인디언이 거주했던 유적이 있다. 네개의 사다리와 계단을 연속 반복해서 140ft높은곳에 기어 올라가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유적지를 보면 일반적으로 대여섯 가족이 거주한 곳이면 으레히 키바(Kiva)하나를 지어 놓은것을 보게되는데 이 곳 굴안에도 예외 없이 키바가 하나 있다. 잘 복원되어있어서 관광객이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방문객센터로 돌아오는 Trail은 개울을 끼고 내려 오게 된다. 개울가에는 피크닉 시설이 잘되어 있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지에서 얻을수 있다. (http://www.nps.gov/band )
사진 4. 동굴에 있는 Kiva
사진5. 동굴로 올라가는 사닥다리와 층계
그림 2.반델리어 공원의 약도.
인근지역의 관광명소
1. 바예 칼데라(Valle Caldera)
헤이메즈산은 화산폭발로 생긴 산인데 화산 폭발때 엄청나게 많은 양의 화산재와 돌을 뿜어내어 주변을 덮었다. 이때 화산재를 뿜어 내고 난 땅밑에는 빈 공간이생겨서 무거운 지층을 오랫동안 지탱하지 못하고 가라 앉아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서둥그런 원형의 함몰지역을 만들었는데 이를 지질학 용어로 칼데라(Caldera)라고한다. 헤이메즈 산의바예 칼데라(Valle Caldera)는 직경이 14마일이 된다. 큰 도시하나가 들어 앉을수 있는 면적에 해당된다. 그뒤 분화구 중앙의 굳어버린 용암부분이 지하의 Lava에 떠있는 상황에서 내부 압력이 커져서 서서히 밀려 올라오게되어 돔(Resergent dome)이 칼데라 안에형성된것이 11,254ft 높이의 레돈도피크(Redondo Peak)산이다. 알버커키에서 북쪽 Skyline을 보면 제일 높게 보이는 산이 바로 이
레돈도피크인것이다.
이 칼데라 지역의 대부분은 Baca Location으로 불리워온 개인땅이 였으나 30년 가까이 끌어온 정부기관과의 교섭이 잘 매듭지어져 2000년 연방정부가 89,000에이커의 이 땅을 매입하게 되었고 이 땅을 Valles Caldera National Preserve로정하고 자연 생태 보호를 위하여 엄격하게 관리를 하게되었다. 이곳에는 소와 양의 목축도 하지만 3천 마리 엘크(Elk:사슴 종류중 가장 큰 동물임)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NM4번 도로로 서쪽으로 8마일정도 가면 도로가 칼데라의 변두리를 지나고 이곳을 관망할수 있도록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두어곳 나온다. NM4번 도로는 경치가 좋은 산길이여서 이길을 택해서알버커키로 오는것도 좋은 하루의 관광 코스가 된다.
홈페지 주소: (http://www.vallescaldera.gov/)
사진 6.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세계에서 제일 큰 분화구의 하나인 바예 칼데라(Valles Caldera)
2. 로스 알라모스 과학 박물관
로스 알라모스는 2차대전 때문에 생긴 도시다. 1942년 원자탄개발을 위한 만하탄 프로젝트를 수행할 연구소를 비밀리 산속에 세우고 초대 연구소 소장이였던 핵물리학자 오펜하이머를 위시한 여러과학자들이 투입되어 3년동안 고생한 끝에 원자탄을 개발해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케 하여 전쟁을 종식 시킨 역사적 배경을 가진 작은 도시다. 이런 역사적 배경과 핵 물리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물이 있는 연구소 소속의 과학 박물관은 추천할만한 곳이다. 연구소의 2대 소장으로 25년간 일해온 브레드버리(Bradbury)의 이름을따서 박물관 이름을 브레드버리 과학 박물관(Bradbury Science Museum)으로 이름지었다. 입장료는 무료.
홈페지 주소: (ttp://www.lanl.gov/museum/)
사진 7. 로스 알라모스 브레드버리 과학박물관에 전시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했던 두개의 원자탄.
사진 8. 로스 알라모스에서 산타페 방향으로 케니언을 내려가는 도로 경치. 멀리 상그래데크리스토산이 보인다.
(이 글은 2011년 8월10일 위키백과에 기여했던 글을 수정한 것입니다. 2016.3.26 khln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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